보안1942 × 로컬스티치 《ART REBUILD》
- 일시: 2022. 05. 28 – 06. 11
- 장소: 아트스페이스 보안 1
- 운영시간: 12: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료 무료
- Date : 28. May. 2022 – 11. Jun. 2022
- Venue : ARTSPACE BOAN 1
- Time : 12PM – 6PM
- Closed on Mondays
- Free Admission
보안1942 크레딧
- 참여작가 : 박미라, 안태원(뿌리), 오수, 우한나, 이윤정, 임노식, 장준호×정희승, 최대진, 최범석, 홍기하
- 디렉터 : 최성우
- 큐레이터 : 박승연
- 어시스턴트큐레이터 : 최정욱
- 설치 : 장준호
- 사진 : 유용진
- 주최, 주관 : 보안1942
로컬스티치 크레딧
- 참여 크리에이터 : 김민석, 제로랩 장태훈, C.T. LIGHT, 야드, 계간씨발아, 피스페이퍼, 전기가오리, 유예지, 수수무, 한통술
- 총괄 : 로컬스티치
- 기획 : 맹지연, 강민영, 윤희지, 고수연
- 전시 공간 디자인 : 장태훈, 임정재
- 그래픽 디자인 : 윤희지
- 일러스트레이션 : 김민석
문화예술생산 플랫폼 보안1942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 로컬스티치가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함께하는 《ART REBUILD》 전시를 개최한다.
보안1942— 아트 리빌드 보안 Art Rebuild BOAN
보안1942는 올해 처음으로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동시대 아트 에디션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보고 기존 작업의 재맥락화recontextualize를 통해 새로운 발견을 모색하는 실험을 “아트 리빌드art rebuild” 라는 이름 아래 진행한다. 박미라, 안태원(뿌리), 오수, 우한나, 이윤정, 임노식, 장준호×정희승, 최대진, 최범석, 홍기하 작가들이 참여하여 기존의 형태를 해체하고 재구성한 아트 리빌드 작업은 기존 작품의 단순 복제reproduction라는 현행 아트 에디션의 제한적인 이해를 극복하고 복수성, 반복성이라는 새로운 맥락 아래에서 작업이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다.
로컬스티치—모두가 크리에이터 We Are All Creators
일과 삶의 공간을 매개로 멤버들에게 실험과 시도의 장을 마련하는 로컬스티치는 이번 전시에서 크리에이터 멤버들의 각기 다른 창작 생태계를 구 여관건물이라는 새로운 맥락 안에 조성한다. 오브제, 굿즈, 가구 등 포괄적인 범위의 작품과 상품들이 장소특정적 전시로 재구성되어 로컬스티치가 추구하는 삶 속 창의적 태도를 가시화한다. 나아가 영감과 응원의 메시지가 진열된 공간, 관람객 각자가 “어떤 크리에이터”인지 정의하여 메시지카드에 적어보는 참여형 콘텐츠 등을 통해 “모두가 크리에이터”라는 선언처럼 전시를 경험한 사람 하나하나가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창의적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장려한다.
전시가 선보이는 창작자들의 실험 과정과 결과물을 천천히 살펴보고, 삶을 새로이 관찰하고 구성하는 당신만의 실험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