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믅소리》

  • 일시: 2022. 03. 08 – 03. 27
  • 장소: 아트스페이스 보안 2 (신관 B1)
  • 운영시간: 12: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료 무료
  • Date : 08.Mar. 2022 – 27. Mar. 2022
  • Venue : ARTSPACE BOAN 2 (B1)
  • Time : 12PM – 6PM
  • Closing Days : Every Week Monday
  • Admission Free
  • 기획 : 크립톤 Crypton
  • 총괄 기획 : 황수경 Hwang Sukyung
  • 공동 기획 : 정민주 Jeong Minju
  • 기술 기획 : 염인화 Yeom Inhwa
참여 작가
  • 오민수 : Oh Minsu
  • 염인화 : Yeom Inhwa
  • 전시 비평 : 정일주 Jung iljoo
  • 수어 해설 : 해랑 Haerang
  • 수어 해설 영상 촬영 : 채병연 Chae byungyeon, 엄윤상 Eom eyunsang
  • 그래픽 디자인 : 신상아 Shin Sangah
  • 전시 전경 촬영 : 양승욱 Yang Seungwook
  • 음향 설치  : 서민우 Seo Min Woo
  • 전시 설치 : 정진욱 Jung Jinwook

크립톤은 2021 서울문화재단 예술-기술 융합형 문화기획자 전문가 양성사업 심화 과정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크립톤의 첫 프로젝트 ‘마믅소리’는 장애물에 부딪혀 반사하여 다시 들리는 현상’반향(反響)‘의 순우리말인 <마믅소리>를 뜻합니다. 서로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소통되지 못하는 오류를 기술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시각 중심의 전시에서 작품의 주-감각인 시각을 다른 감각으로도 번역, 대체, 보완하여 전달할 방법을 고민하며 다른 감각과의 소통을 시도하려는 크립톤의 기획 의도는 오민수, 염인화 작가의 작품을 통해 소통되지 못하는 사회적 경계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또한,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미디어 예술에 대한 동시대적 고찰과 더불어 기술이 예술을 만나고, 다양한 층위의 장애를 만나는 과정에서 서로의 소리를 주고받아 공명하고 발화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크립톤 소개

크립톤은 정민주 염인화 황수경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기획팀입니다. 예술과 기술 미디어 사이 간극과 사회적 소통에 대한 공통의 관심 주제로부터 시작하여다양한 감각을 교차 번역하여 교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접근성 향상을 연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