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럭 2기 개요
◦ 생활밀착형 예술 공간 ‘통의동 보안여관’
– 통의동 보안여관은 1936년 지어진 여관을 보존하여 전시공간으로 사용하는 문화예술공간이다. 관계 지향적 예술과 커뮤니티아트의 발굴로 사회-개인-예술의 관계를 모색하고 실천한다. 2007년부터 현재 까지 전시, 공연, 워크숍, 동네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생활밀착형 예술 활동을 40여회 기획하였고, 2011 년부터는 (재)일맥문화재단과 함께 ‘일맥아트프라이즈’를 공동기획하여 커뮤니티아트 분야의 개인창작 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 상은 관계지향적인 예술로 대안적인 삶을 모색하고 있는 예술가를 발 굴하고 커뮤니티아트의 지평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 2013 두럭 DoLUCK 1기
– 위와 같은 기획을 운영해오면서 커뮤니티아트의 학문적 연구 및 리서치, 현장의 예술가의 교육 및 양 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여 2013년 두럭 1기를 양성하였다. 두럭 DoLUCK은 “놀이나 노름을 하기 위하여 모인 사람의 무리”를 뜻하는 순우리말과 영어로 행운을 예술가 스스로 찾아가기 위한 행동을 의 미한다. 10인의 예술가는 2013. 10~12월까지 10회의 강좌와 1회의 컨퍼런스에서 지역 예술 현장 방 문, 기업과 협업, 미번역 아티클, 인포메틱스 등 다양한 내공들을 습득하고 두럭 내의 공유와 협업 가능 성을 실험하였다. 현재 통의동 보안여관의 2014년 릴레이 전시를 준비 중에 있다.
◦ 두럭 2기: 생활밀착형 예술에 관한 지속적 리서치
– 두럭 2기 프로그램은 생활밀착형 예술과 관련하여 [내부 스터디], [탐방], 예술과 생활에 관한 [토론] 의 장, [프로젝트 발표회]로 구성된다.
– 보안여관은 흩어져 있는 예술가 개인을 모아 협력활동을 도모하고 예술가 아카이브, 네트워크 매칭을 조직하여 두럭 구성원들간의 활동을 지원한다.
◦ 예술인 공동체의 비빌 언덕, 두럭
– 현 사회는 예술인이 혼자 생계를 유지하거나 작업을 위한 제반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 다. 두럭은 서로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비빌 언덕”을 만들고, 예술가를 지원하는 기금과 사회적 제약을 벗어나 자립의 기반을 찾아보며, 이를 바라보는 내부적 시선을 환기하고 대안적 공동체, 네트워크를 조 직하는 계기를 찾는다.
◦ 두럭 협업 보고회 및 후속 지원
– 총 6회의 워크숍 수료자에 한하여, 두럭 참가자들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기획한 [공개 보고회]를 발표 한다. 통의동 보안여관은 이 프로그램에 한하여 공간을 지원한다.
– 두럭 2기의 구성원 중 2015년 통의동 보안여관의 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후속적으로 지 원한다.(참여도와 역량 향상을 고려한 일부 참가자에 한함)
세부프로그램
1. 워크숍 장소
: 통의동 보안여관 뒷마당, 탐방 지역
2. 일정
워크숍(미정) : 2014년 9/10, 9/11, 9/17, 9/18, 9/24, 9/25(총 3주간 6일)
공개 보고회(미정) : 2014. 11. 19(수) ~ 11. 21(화)
3. 두럭 2기 워크숍
1강 – 생활밀착형 예술 공간 ‘미테-우그로’(1박 2일)
2강 – 예술적 생활공간의 공유 ‘괴산 탑골만화방’ 탐방(1박 2일)
3강 – 특강 – 요코하마의 생활밀착형 예술
4강 – 생활밀착형 예술 – 내부 스터디 01
(관계지향적 소통, 공유경제, 협력소비, 로컬 등 다양한 키워드로 각자 준비, 1인 좌장과 함께 진행)
5강 – 예술인의 삶과 관계한 모든 것 – 토론 (미술인생산자모임과 함께)
6강 – 생활밀착형 예술 – 내부 스터디 02 (예술인의 복지 등 다양한 키워드로 각자 준비, 1인 좌장과 함께 진행)
4. 두럭 2기 참가자(5~7인)
– 1차 선정자 5인 중 참가희망자(우선선택)
– 2차 추가신청자 중 참가희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