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럭03 – 여섯번째 공부
장소와 공간을 공유하다04_ 공공건축, 공유공간 이야기
통의동 보안여관 청년작가 공부모임 두럭03에서는 정림건축문화재단과 함께 장소와 공간을 공유하는 장을 네번에 걸쳐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섯번째 강좌는 공일스튜디오의 대표이신 조재원 건축가님과 함께 합니다.
한국 스타트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는 카우앤독을 설계한 조재원 건축가님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산 플랫폼으로써의 공유공간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카우앤독]은 한국 스타트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편리한 교통과 저렴한 사무일 임대료라는 이점을 가진 성수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각자 일하는 방식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1인 부스부터 50인 컨퍼런스 홀까지 다양한 공간 보유한 코워킹 스페이스로 개인의 공간을 위하여 가구까지 직접 디자인하면서 설계된 공간입니다. 조재원 건축가님과 공유공간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사례도 듣고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로 진행합니다.
강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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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원
공일스튜디오 대표, 2014년 완공된 성수동의 코워킹플랫폼 카우앤독을 설계.
2011년에 대구동구의 불로시장의 어울림야외극장으로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을, 2010년 제주도의 주택 플로팅L 로 제주 건축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함. 2012년 부터 16년까지 서울시 공공건축가를 역임하여 잠실5단지 재개발마스터플랜 공동계획, 정동 멸실된 한양성곽길의 복원 연구 및 제안 등 다수의 공공프로젝트 계획참여.
최근에는 온오프라인이 통합되어 생겨나는 새로운 동네와 마을의 공동체, 플랫폼공간을 연구,계획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음. 플랫폼공간은 ‘공유’를 기반으로 사용/점유/소유/임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능하게 하는 공간,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기도 향유하기도 하며, 재정의하는 공간임. 공유오피스는 협업과 혁신의 플랫폼이 되고, 공유주거는 집단지성의 진지이자 새로운 생활서비스의 플랫폼이 되는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중.
대상 (선착순 20명)
– 공유공간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
– 통의동 보안여관 청년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두럭03 멤버
장소
정림건축문화재단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8길 19 (통의동 83-1)
http://www.junglim.org/contact
문의
통의동 보안여관 E-mail boan1942@gmail.com
주최
통의동 보안여관 www.boan1942.com
통의동 보안여관 소개 PDFhttps://issuu.com/artspaceboan/docs/boan1942_150312_e/1
정림건축문화재단 http://www.junglim.org/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