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 Eat as an Art. SSAL >
Talk: Connecting Ecology and Civilization

< 먹는게 예술이다. 쌀 >
좌담 : 교감하는 생태와 문명

생태인류학자 조경만교수님과 전시 참여작가들의 좌담이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열립니다.

1. 일정 :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부터 (약 2시간)

2. 장소 : 보안1942(통의동 보안여관 신관) 2층 B. bridge

3. 주요 내용 :< 먹는게 예술이다. 쌀 >을 통해 바라 본 생물의 다양성과 인류 문명과 생존의 상관관계
에 대한 참여자의 짧은 스피치 및 자유로운 대화

4. 참여자: 전시참여작가

5. 패널 : 조경만 목포대(생태인류학)

좌담 참석 신청 링크:

https://goo.gl/forms/uf6QJbhInWFpoGcr2

세계 여러 민족들의 생태적 활동과 문명의 상관관계에 주목해온 조경만교수와 <먹는게 예술이다. 쌀>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적 방식에 따라 농사를 짓는 농부들의 삶을 관찰하고 이에 대한 시각적 재해석을 시도한 예술가들의 좌담이 열립니다. ‘토종 벼; 에 담긴 우리사회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쌀과 문명의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조경만(생태인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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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생태인류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람이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 자연에 대해 사람이 갖는 의식과 정서, 예술에 반영된 자연 의식과 정서 등에 관심을 갖고 논문과 필름으로 연구결과를 담는 일을 하고 있다. <유기농업의 생태, 경제적 맥락을 통해본 사회 자연체계의 이상과 현실>,농업에 내재된 자연-인간관계의 고찰(역사민속학 2집), “영산강유역 농촌의 자연이용체계와 변동”(문화역사지리 6 집) “세계화에 대한 농업부문의 반응” (한국문화인류학 32-1) 등 생태인류학, 등 20 여편의 논문은 지필 하였으며 주요 저서로는 “민족예술의 이해”(민족문화사, 공저), “교양환경론”(도서출판 따님, 공저),”길은 사이에 있다” (한국방송통신대 출판부, 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