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증인
Unknown witness

  • 참여작가: 김은솔, 신정균, 윤석원, 장영원, 정재연
  • 전시기간: 2022.3.9 – 3.20
  • 전시장소: 아트스페이스 보안1(보안여관 구관)
  • 관람시간: 12:00-18:00
  • 월요일 휴관
  • 입장료 무료
  • 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 웹사이트: www.unknownwitness.com
  • 인스타그램: @unknown.witness
  • 기획: UW(김유빈, 김은솔)
  • 큐레이터: 김유빈
  • 코디네이터: 김진영
  • 그래픽 디자인:  Passage
  • 웹 디자인: Passage
  • 웹 개발: 김나희
  • 글: 권태현
  • 공간조성: 브리코프
  • 영상설치: 미지아트
  • 사진: CJY Art Studio
  • 영상: 서울칼라
  • XR 콘텐츠 디렉터: 김은솔
  • 3D 아트: 우박스튜디오
  • XR 프로그래밍: 양태린

서울문화재단 ‘언폴드엑스(Unfold X) 기획자학교 심화과정’ 1기 선정 프로젝트 ‘미지의 증인(Unknown Witness)’이 아트스페이스 보안1에서 열린다. 이 프로젝트는 김유빈 큐레이터와 김은솔 작가의 기획 전시로 발표되며, 역사가 작동해온 서울 안팎의 특징적 장소를 통해 공적 기억을 헤쳐보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기억이 세대에 걸쳐 재전유되는 미학적 매커니즘을 추적하고, 이러한 과정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방식으로 시각 이미지를 끌어들인다. 이 전시에서 기획자와 작가는 현실과 단절되거나 현실을 뛰어넘은 환상으로서의 과거가 아니라, 눈앞의 현실에 끌어올려진 과거의 기억을 겹쳐내는 방식으로 장소에 얽힌 시간을 다룬다.

  인터랙션 기반의 확장현실(XR) 디스플레이 장치와 웹 플랫폼 등 현실과 과거의 중첩을 직관적으로 감각하게 하는 기술도 적극 활용하여 관객이 과거와 현재, 역사의 비당사자와 당사자 사이의 틈에 능동적으로 개입하도록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