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김종관시어터 오늘과 하루

기간/장소 

[상설 전시] 6월2일 – 6월7일 / 신관 B1(아트스페이스 보안2)

[예약 전시] 6월2일 – 6월4일, 6월9일 – 6월11일 / 신관 4F 41번 방(보안스테이)

[스크리닝_감독과의 대화] 6월3일, 6월6일 / 신관 B2(보안클럽)

[연극 <빈 집>] 6월10일, 12일, 14일 / 신관 B2(보안클럽)

참여 작가 김종관

연극 출연진 한송희, 김승비

기획 통의동 보안여관

고즈넉한 사유 체계의 연출가로 손꼽히는 김종관 감독의 영화들은 푸른 타원형의 공원을 산책하듯 천천히 우리를 구원합니다. 그가 영화로 표현하는 과정은 언어와 정신이 우리의 모든 정서에 인쇄하는 지루한 작동으로부터 승리하게 되는 그림들이며 구조 안에 유영하는 사람(배우)들을 목격하는 감상은, 적시고 퍼지는 모든 것에 대한 매혹적인 암시로 자리합니다. 김종관 감독의 이미지는 채색이 강하지도 심오하지도 않으나 빛과 열기의 온갖 뉘앙스를 포함하고 있어 ‘사랑’을 체험하게 하며 경험은 자신을 전체로, 단일한 것으로 느끼게 합니다.

 

‘김종관시어터’에서는 그가 품고 있는 장르를 펼칩니다. 서정적으로 흐르는 단편과 실험적인 트레일러를 상영하며, 감독이 촬영한 사진과 소장품을 보안스테이 41 방에서 예약제로 관람할 있습니다. 이번 전시 기간 보안클럽에서 공연되는 2인극 < > 그가 쓰고 연출한 연극으로, 관객은 여리고 선율적인 글귀에서 흘러나오는 몸짓과 숨바꼭질 같은 결론, 열심히 고독을 관찰한 김종관 감독의 세계를 호흡할 있을 것입니다.

프로그래머 최인선

BOAN1942 (통의동 보안여관)

Exhibition

상설 전시

김종관시어터 오늘과 하루 단편선 스크리닝

김종관 감독의 단편선 스크리닝 전시가 보안여관에서 열린다. 서촌 배경의 영화 장면을 편집한 <서촌산책>(2020, 4분), 보안스테이에서 머물며 찍은 신작 <오월>(2020, 10분), 필름 페스티벌과 시네마테크를 위한 다양한 트레일러 작업, <트레일러>(2020, 9분 40초), 단편영화 <하코다테에서 안녕>(2019, 6분)이 상영된다.

장소 통의동 보안여관 신관 지하 1층
기간 6월2일(화) – 6월7일(일) 12~18시
무료 입장

예약 전시

김종관시어터 오늘과 하루– ROOM41 감독의 방

김종관 감독은 보안스테이 41번 방에 머물며 신작 <오월>을 찍었다.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감독이 남긴 흔적, 직접 찍은 스틸 사진, 아이디어 노트, 앨범과 애장서, 수집한 오브제들이 방에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전시품을 살피고 만지며 감독의 자취를 따라갈 수 있다. 관람 시간은 1시간이며 최대 5명까지 예약제로 입장이 가능하다.

장소 보안스테이 41번 방
기간 6월2일(화)~6월4일(목), 6월9일(화)~6월11일(목) / 오후 2~3시, 4~5시, 8~9시
무료 입장(한 타임 최대 5명, 사전 예약)
예약링크 https://forms.gle/UafudGxgSgzrR2zh7

Programs

작품 상영 및 GV

김종관시어터 오늘과 하루– 스크리닝 및 감독과의 대화

김종관 단편선 스크리닝 및 감독과의 대화

김종관시어터 《오늘과 하루》 전시 연계 단편선 스크리닝이 보안클럽에서 열린다. 전시에서 상영되는 작품을 김종관 감독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장소 통의동 보안여관 신관 지하 2층 보안클럽
일시 6월3일 오후 7시30분(무료)
GV 김종관 감독
모더레이터 최인선
예약링크 https://forms.gle/69zgEtT85rygTs8p8

<최악의 하루> 스크리닝 및 감독과의 대화

김종관 감독의 장편 <최악의 하루> 스크리닝이 보안클럽에서 열린다. 영화 전편 감상 후 김종관 감독의 설명이 이어진다.

장소 통의동 보안여관 신관 지하 2층 보안클럽
일시 6월6일 오후 8시(무료)
GV 김종관 감독
모더레이터 최인선

연극

김종관시어터 오늘과 하루 – 연극 <빈 집>

김종관시어터 《오늘과 하루》 전시 연계 2인극 <빈 집>이 보안클럽에서 열린다. 20분 간의 공연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작/연출 김종관
출연진 선아역 한송희 / 숙경역 김승비

시놉시스
인적 없는 변두리, 오래된 폐가 옆 공터에 낡은 소파가 버려져 있다. 숙경은 소파에 앉아 겨울 볕을 쬐고 있다. 빈 집에 숨어들어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던 소녀 숙경은 선아에게 자신이 목격한 일을 이야기 하기 시작한다.

장소 통의동 보안여관 신관 지하2층 보안클럽
일시  
6월10일 오후 8시
6월12일 오후 8시
6월14일 오후 5시
1인 2만원, 맥주 한잔 제공(사전 예약)
예약링크 https://forms.gle/kpsSMX46fFdtgmHJ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