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번째 세.모.아. 세상의모든 아마츄어 장터 합니다.
2019 첫 세.모.아 이고 ‘ 전국토종벼축제 ‘ 와 함께 진행합니다.
토종벼 농부님들이 많이 참여하십니다.

————————————
일시: 2019년 3월 17일 오후 1시 ~ 7시
장소 : 통의동 보안여관
————————————

세모아 소개 자료 링크입니다.
2011년 부터 시작한 세.모.아 가 벌써 열다섯번째가 되었습니다.

https://issuu.com/artspaceboan/docs/boanclub_cestmoi_190309…

세모아 당일 함께 열리는 ‘ 전국토종벼축제 ‘ 프로그램 안내입니다.
https://farmingfund.co.kr/products/3004

전국 토종벼 전시 / 워크숍 / 테이스팅 / 막걸리 시음 / 장터

· 일시 : 2019년 3월 17일 일요일(오전 10시~오후 7시)
· 장소 : 통의동 보안여관(서울시 종로구 효자로 33)
· 주최 : 전국토종벼농부들
· 주관 : 우보농장 / 보안여관 / 농사펀드
· 후원/협찬
마르쉐@ / 들녘출판사 / 시드젠 / 온순환협동조합 / 토종씨드림 / 동네정미소 / 필라멘트앤코 / 일맥문화재단 / 신성석기 / 민족문제연구소 / 모리스가든/ 바다숲 / 덕화푸드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에피그램 / 우리짚풀전승회 / 대산농촌재단 / 고양시농업기술센터

2019 토종벼 축제의 구성
아래 프로그램 중 일부 또는 전체를 선택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Part 1 토종벼 워크숍 10:00 ~ 13:00
토종벼에 대한 전문가와의 대화 / 토종 쌀밥 테이스팅(점심 식사 포함)

Part 2 토종쌀의 변신 14:00 ~ 16:00
토종쌀밥 테이스팅 및 다양한 토종쌀 가공품 시식

Part 3 토종쌀 막걸리 17:00 ~ 19:00
토종쌀로 빚은 12품종의 막걸리 시음회

Part 4 상설 전시 및 장터 10:00 ~ 19:00
토종벼 전시(10:00 ~ 19:00) / 세모아 장터(13:00 ~ 19:00)

셀러 소개 – 농부

우보농장
유기순환 전통농법으로 토종벼와 다품종 소량생산 밭작물을 키우는 우보농장입니다.

토종쌀 30품종, 북흑조 막걸리, 무말랭이 , 고추부각, 토종벼 에코백, 계란꾸러미, 볏짚공예품 등 출품

밤아저씨
자연재배 농법으로 밤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제송 자연재배밤은 인위적인 투입을 하지 않아 알밤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수확 후 저온숙성을 통해 1년 내내 맛과 당도가 탁월한 밤을 공급합니다.

밤, 생강가루, 말린 고사리, 누룽지 등 출품

경북 고령 농부 김경수
식량이 주권이다. 신념으로 벼농사와 밀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토종벼 농사는 3년 차에 불과 하지만 토종밀 농사는 10년이 넘어가고 있다. 이제 토종벼 12품종은 내가 지켜야 할 품종이라고 다짐하고 토종쌀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 직접 농사지은 토종쌀과 토종밀 누룩으로 막걸리 담기도 합니다.

토종현미쌀 9종 1kg포장 1만원, 토종찰현미쌀 3종 1kg포장 1만원, 토종앉은뱅이 밀가루 1kg 5천원, 토종앉은뱅이 국수 1,7kg 12,000원, 보리쌀 1kg 3,500원, 토종쌀 녹두도 5kg 50,000원

현강자연애농원
현강자연애농원은 자연농을 원하여 유기인증으로 검증 받으며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가족농입니다.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약간의 수제가공을 합니다. 모두가 건강해지는 농산물을 생산하여 나누고 싶습니다.

벌레먹은 먹을거리(유기인증 먹거리들) 출품
1. 생강꿀
2.청류(효소)-복숭아(3년, 5년), 여주, 수세미, 매실, 오가피, 무청
3. 말림- 우엉차, 무말랭이차, 무말랭이, 여주차, 수세미차, 쑥가루, 뚱딴지칩, 호박말림
4. 제철 채소 – 상추, 치커리, 쑥, 냉이, 달래, 고수 등
5. 청계유정란- 청계유정란, 유정란,
6.잼 -복숭아잼, 단호박잼, 귤잼, 발효된 복분자잼 등

옥전농산
전주에서 농사를 짓는 옥전농산 대표 강희입니다. 주생산품목은 미곡,잡곡이고요. 동절기 산채생산을 겸하고 있습니다.

찰보리, 찰기장, 청차조, 서리태, 적두, 녹두, 찰현미, 현미, 삼색찰현미 등 출품

풀풀농장
논밭이 풀로 가득 찬 농장, 논밭의 풀로 완벽한 농사가 가능한 충만한 기쁨의 농장, 풀-full농장입니다. 충남 홍성에서 땅을 갈지 않고 거름을 넣지 않는 방식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조동지 토종쌀, 현미가래떡, 식혜, 마늘소스, 산야초효소, 천연비누, 은행, 달걀, 돼지감자뻥튀기, 돼지감자 등 출품

토종스토리
2016년 기준 전국 쌀 생산량은 420만 톤
그러나, 토종쌀 생산량은 0.0001% 못 미치는 5t 미만입니다.
우리 밥상에서 사라진 토종 쌀을 천년고도 나주 농부(김도우)가 되살립니다.
천년고도 나주시 지역주민 15명 공동출자한 농업법인. (주)토종스토리 2018년 전 남형 예비 마을기업 선정
“농부가 토종 쌀을 재배하고, 농부가 누룽지를 만들다!”

자광도 현미누룽지 선물세트, 토종 쌀조청(자광도), 토종 찹쌀(흑갱)고추장, 한식기초장 선물세트(삼년담은 한식간장 250ml/삼년담은 한식된장 150g, 토종찹쌀(흑갱)고추장 150g/토종찹쌀(흑갱)고추장 160g) 등 출품

셀러 소개 – 식음료

어반팜테이블
Urban Farm Table 은 사당동 이수역에 위치한 원태이블의 요리공방입니다. 저 Roydon Carroll-Kim은 경력 20년차 요리사이며 6개국에서 일을 했으며 프랑스요리를 베이스로한 로컬식재료를 활용하는 자연주의 창작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Smoked pork with native rice salad
훈제한 돼지고기와 토종쌀 샐러드

Seasonal fish Escabeché
제철 생선 에스카베체- 에스카베체는 생선을 한번굽고 화이트와인 소스에 재워서 먹는 요리입니다.

그외에 내추럴와인도 2종류를 잔으로 판매합니다.

송원식품(바다숲)
바다숲은 감태라는 해조류가 생소했던 1984년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직 감태에 대한 확신과 뚝심만으로 지금까지 감태를 채취, 생산하고 있는 송철수씨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감태 식품 특허 보유자이기도 합니다. 현재 바다숲은 가업을 이어받은 송주현과 송원태가 유통과 브랜드 마케팅, 감태 채취 및 가공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에 비해 한없이 천시받던 감태를 발견하고 그것을 오늘날의 감태로 일구어 온 저희 바다숲은, 감태에 대해서만큼은 국내 최고라 자부합니다.

생감태, 구운감태, 감태분말, 수제양념뱅어, 감태카라멜, 생강카라멜, 매일먹어도 맛있는 구운김, 불에 살짝 구운김 판매

작은개구리 디저트
작은개구리 디저트는 직장을 다니면서 취미로 베이킹을 하며 종종 마켓에 셀러로 참여하며 ‘맛있는 디저트를 한 입 먹었을 때의 행복한 기분’을 나누고자하는 일인 프로젝트입니다.
저는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해외를 자주 방문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평소 접할 수 없던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맛보며 행복을 경험했습니다. 하던 일을 그만 두고서는 베이커리에 취직해 기초를 다지고 부족한 실력을 보완해 나가며 맛있는 디저트 한 입에 전달되는 행복한 기분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최근에는 비건(Vegan)레시피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입니다.

초코민트푸딩 (비건)
비건푸딩에는 무첨가두유, 비정제설탕, 코코넛크림, 전분, 마다가스카르 산 바닐라빈이 들어갑니다. 작개디저트의 초코민트푸딩에는 무가당 코코아파우더와 민트오일이 소량 첨가됩니다.

당근케익 (비건/논비건)
비건 당근 케익에는 제주 흙당근, 유기농 박력분, 유기농 카놀라유, 무첨가두유, 호두가 들어가며 모두 섞어 원형 틀에 넣은 후 오븐에 굽습니다. 크림에는 캐슈넛, 무첨가두유, 레몬즙, 럼이 들어가며 가열하지 않는 크림입니다.
논비건 당근 케익에는 제주 흙당근, 유기농 박력분, 비정제 설탕, 호두, 무항생제 계란, 계피가루, 유기농 카놀라유 가 들어가고 모두 섞어 원형틀에 넣어 오븐에 굽습니다. 크림에는 100% 동물성 생크림, 크림치즈, 분당, 레몬즙, 럼이 들어가며 가열하지 않는 크림입니다.

수량 비건/논비건 각 1판 홀케익 샌딩 후 아이싱 하여 조각낸 후 제공됩니다.

카카오다다
카카오다다는 초콜릿의 원재료인 카카오빈을 직접 볶고 갈아서 빈투바초콜릿을 만드는 가게입니다. ‘최고의 초콜릿은 원재료인 카카오를 직접 가공함으로써 만들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가게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초콜릿에 넣는 뻥튀기 방식으로 쌀을 가공하지 않고 무쇠솥에 쌀을볶아 식감과 토종쌀만의 풍부한 맛을 살려 초콜릿으로 가공했습니다.

토종쌀 빈투바 초콜릿- 우보농장의 토종쌀을 쌀의 풍미에 어울리는 카카오 원산지의 빈투바초콜릿과 매칭해 토종쌀 초콜릿을 만듭니다.

노엘라 하우스
2018년초 비전화공방서울 졸업 후 농사를 중심으로 활동. 저장, 발효 식품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술지게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험 중. 일상의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 ‘노엘라 하우스’ 운영

술지게미 쿠키.
집에서 막걸리를 빚고 나오는 술지게미로 만들었습니다. 쫀득하고 새콤달콤한 한 입 크기의 쿠키 입니다. 밀가루, 버터, 계란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술지게미 무 짱아찌.
작년에 유기농으로 키운 어린 무를 술지게미에 절여 만든 짱아찌 입니다. 3개월 숙성이 되어 부드러운 식감과 새콤 짭조름한 맛이 특징 입니다. 다른 반찬 없이도 한공기 해치워버리는 밥도둑 입니다.

릴리 구라스 유나킴
티벳계 네팔 이주여성 유나 킴이 셀파와 구릉족 고향사람들이 함께 나눠 마시던 네팔 음료 ‘창’과 네팔 쌀 도넛 ‘로띠’, 네팔식 술안주 수꾸티, 티벳 버터차와 모모를 세모아에 소개합니다.

혜펑, 조은자
한국이 근무지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십여 년째 거주 중인 타이완 분

대만 사람들이 즐겨 먹는 대만식 베이커리(샤오츠)와 쌀국수 미센, 음료 판매예정

OFF THE SHELF
OFF THE SHELF는 정성 가득한 양질의 홈메이드 제품을 ‘특별히 디자인하거나 주문하지 않고 규격품으로 바로 살 수 있는’ 곳입니다.
경남 하동에서 직접 농사 지은 딸기로 만든 저당도 딸기잼, 감으로 만든 감말랭이가 대표 상품이며, 더욱 간편한 사용성을 위해 편리한 패키지에 담아 판매합니다.

빵과 요리 모두 잘 어울리는 쭉 짜먹는 간편한 사과잼 & 사과잼을 이용한 핫도그 샌드위치 , 딸기잼, 참기름, 산초기름, 감말랭이 판매예정

아미라 김영희
아미라가 만든 홈메이드 에크멕
국내 거주 터키 무슬림 여성 대상 한국어 강사 아미라
터키 여성들에게 배운 가정식 에크맥으로 세모아에 나옵니다.

상자텃밭 가드닝 신위현 + 팜수세미 조은자

예산 토깽이 언냐님이 재배하고 덖은 메리골드 차와 오렌지 자스민 모종 출품, 팜수세미 수제 수세미 판매예정

셀러 소개 – 공예

트래블라잇(서하영)
서촌에 있는 사진 편집샵입니다. 트래블라잇은 ‘가볍게 여행하다’라는 뜻으로, 사소하지만 아름다운 순간을 모은 편집샵입니다.
가볍게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수 있는 사진과 소품들을 판매합니다.

모호스페이스
moho space : 모호한곳
허브와 에센셜오일 테라피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작업실이며 작고 예쁜 쓸모 없는 것들을 만들고 판매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애매모호한 사람들의 제안과 기획으로 재미있는 일을 꾸미는 ‘코뮌살롱’이기도 합니다.

노혜정 작가
헤지 hejj는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매체로 핸드메이드 오브제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동물들’ 시리즈로 모빌과 홀더, 인형을 만들어가요.

신성석기
무공해 자연석에서 방출되는 복사열, 원적외선과 미네랄 성분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냄비, 솥 등 주방용품 전시

모인공예
모인공예는 부리공방, 래쿠스튜디오, 달리오로로 3개의 핸드크래프트 브랜드의 작업을 선보이려 합니다.

달리오로로
-달리오로로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패브릭 소품에 다양한 동물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사용되는 패브릭은 대부분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멀쩡히 버려지는 원단을 수거해 쓸모있는 물건을 만듭니다.

래쿠스튜디오
-일상을 이루는 사물들의 형태와 리듬을 이용해 패턴을 만들고, 그 패턴들을 활용한 제품을 만듭니다.
세모아에 선보일 아이템은 실크스크린 작업의 가방입니다.

부리공방
-쉽게쓰고 버리는 물건에 의미를 더해 오래 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에디션’시리즈를 진행합니다.
숫자 대신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달이 변화하는 모양으로 작품의 수를 한정하였습니다.
멸종 위기 동물의 형상화한 문양과 한 사람을 위한 다기세트 등의 이야기와 함께 환경과 물건을 쓰는 것에 대한 의미 등을 생각하여 작업하였습니다.

도자기, 수제비누, 실크스크린작업(천가방), 인형, 엽서 등 하나하나 시간과 정성을 들여 손으로 만든 물건들을 팔고 소비자와 소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