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의동 보안여관 목 차 ( 木 茶 ) 합니다.
Join us for Mok-Cha, Thursday Tea at Boan1942

매주 목요일 오후3시부터.
통의동보안여관 새로운 건물 지하2층, 보안책방에서
전시제안과 이야기들을 기다립니다.

개인전, 기획전시, 각종제안 공모 등
작가들의 작업에 대하여,
동시대 문화예술에 대하여 애기하는 자리입니다.

Mok-Cha
Mok-Cha is a tea drinking meet up every Thrusday at 3PM.
We will meet at the Boan bookstore, located on floor B2.
Join us to drink tea, and talk about art,  life, culture and more.

매주 목요일 오후3시부터.
통의동보안여관 새로운 건물 지하2층, 보안책방에서
전시제안과 이야기들을 기다립니다.
누구든 그냥 오시면 됩니다.
사전신청, 인원제한, 선착순 이런거 없습니다.
다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목요일 차마시며 한담을 한다해서
이를 목 차 ( 木 茶 ) 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3시에 뵙겠습니다.
2017년 5월4일 부터 시작합니다.
이메일로 전시제안을 받지 않습니다.

boan director’s letter 15

목 차 ( 木 茶 ) 합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부터
통의동 보안책방에 앉아서 목요한담(閑談) 해 볼려고 합니다.
저는 혁명가가 아니어서, 단 한마디로 진리를 말한 다든지,
내가 한 말에 목숨을 건다든지 할 깜냥은 안되니,
함께 차 마시면서 한담 이나 해볼려는 거지요.
애정, 애증, 연애상담은 제 형편상 안되고
원한의 칼을 가는 애기도 안할랍니다.
우리 시대의 문화예술 이야기,
작가들의 작품과 문화생산자들의 생각을
다같이 함께 듣고 애기하는 자리가 될성 싶습니다.
누구든 자신의 포토폴리오를 들고 올수있고,
통의동보안여관의 올해 개인전 전시공모 도
목차 (木茶)에서 해보려고 합니다.
전시제안은 더이상 이메일로 안 받을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것은
작고하신 루이스부르주와(louise bourgeois) 어르신 이 매주 일요일 오후3시 정각이면 자신의 스튜디오의 문을 열고 했다고 하는 ‘센데이살롱 sunday salons ‘ 에 관한 기사를 읽고난 후입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3시에 누구든지 자신의 작품을 들고 노 화가의 스튜디오를 찾아 올수있었고, 각자의 예술에 대한 이야기들을 작품을 펼쳐보이면서 했고, 130cm 정도의 바짝 마른 몸에 검정 양말과 고동색 운동화를 신은 노 대가 루이스브루주와 와 미술대학 학생과 기획자들 미술관장들이 함께 애길 나누었다고 합니다.
주름살이 정말 아름다운 그녀는
미술은 절대적인 질(質)이 아닌 취향의 역사라고 하더군요.
취향의 역사들을 만나려 밍그적 거리면 안될거 같아서
2017년 5월4일 목요일, 오후3시부터 합니다.
통의동 보안여관, 보안책방(지하2층) 입니다.
선착순 마감없고,
참석자 선정 같은건 없습니다.
우주인 침공같은게 있어서 목차 (木茶)를 못할 경우는
SNS 공지로 알리겠습니다

통의동 보안여관 대표


#보안책방 #보안여관 #목차 #bbarproject #boan1942 #목차

17991542_1366035026809257_1934114714474709494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