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Description
통의동 보안여관에서는 예술가로써 대안적인 삶을 모색하는 예술인 스터디 모임 ‘두럭DoLUCK’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럭 2기는 생활밀착형 예술을 주제로 내부 스터디, 탐방, 예술과 생활에 관한 토론의 장, 프로젝트 발표회로 구성되었습니다.
보안여관은 흩어져 있는 예술가 개인을 모아 협력활동을 도모하고 예술가 아카이브, 네트워크 매칭을 조직하여 두럭 구성원들간의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2014년 두럭DoLuck02의 결과물로 나온 개인 출판물
<초심자를 위한 피아노곡 일곱> 김재민이
a5, 40p
피아노를 배우지 않은 사람도 어렵지 않게 칠 수 있는 아르보 패르트 등의 현대 작곡가의 미니멀한 피아노곡 일곱을 소개합니다.
어딘가에서 피아노를 마주칠때 기쁘게 연주하고 싶은 분, 더이상 류이치 사카모토와 이루마는 싫다는 분께 권합니다.
동네에서 ‘공작’이라 불리우는 한량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며 있었던 에피소드도 함께 소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