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의동 보안여관, 언리미티드 에디션에 나갑니다.

두럭DoLuck (두럭02: 유재인, 오영은,장영원,김재민이,고재욱)
made in boan(서울과학사, 조혜진)
초량1925(부산유람단)과 함께 합니다.

장소: 일민미술관 2층 로비 B6번 부스

언리미티드에디션
http://unlimited-edition.org/archives/2152

통의동 보안여관 . made in boan
http://www.boan1942.com/made-in-boan/

언리미티드 에디션 8_서울아트북페어 2016

2016.11.25-11.27 금-일
일민미술관 1-3층
*무료 입장

11.25(금) 오후12시-오후9시
11.26(토) 오전10시-오후3시
11.27(일) 오전11시-오후8시

*종료 1시간 전
입장대기 마감

Unlimited Edition 8_Seoul Art Book Fair 2016

2016.11.25-11.27 Fri-Sun
Ilmin Museum of Art 1-3F
*Free admission

11.25(Fri) 12PM-9PM
11.26(Sat) 10AM-3PM
11.27(Sun) 11AM-8PM

*Last admission time:
1 hour before the advertised closing time.

언리미티드 에디션 – 서울아트북페어(UNLIMITED EDITION – SEOUL ART BOOK FAIR)는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어 온 아트북페어, 독립출판의 시장입니다. 일반적인 홍보와 거리를 두는 독립출판과 그 제작자들이 일년에 한 차례 각자의 목소리로 자신의 책에 대해 말하고 판매하는 시간입니다. 작가/제작자와 관람자가 ‘직접 판매 부스’를 매개로 만나고, 프로그램과 특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책들이 그해 어떤 양상으로 존재하고 있는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UNLIMITED EDITION is an annual art book festival showcasing small-scale and independent publications. Since its first event in 2009, the ever-growing number of visitors reached up to 15,000 people during the whole event last year. UNLIMITED EDITION aims to encourage the creators to visualize and discuss their practices and possible futures among others throughout the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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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의동 보안여관
made in Boan
작가소개

서울과학사(Seoul Model Shop)

디자이너 김종범과 엔지니어 최종언의 협업 프로젝트 입니다.
공동으로 제작한 ‘마네킹’이라 조립식 3D 프린터기로 서울의 일상에서 마주치던 생활밀착형 익명의 디자인 사물들을 수집하고 자신들의 3D프린터로 미니어쳐화 시켰습니다.
이번에도 문래동의 교통신호기, 안양 호두과자 기계, 한남동 이동형 쓰레기 수레 등이 출품 됩니다.

https://www.facebook.com/seoulmodelshop01/?fref=ts

조혜진 ( hyeijin JO )

조혜진 작가가 내놓은 엽서들의 제목들은 이러 합니다.
오동나무 이층집
길가에 위치한 집
심씨 가족사
반찬가게 할머니
미용실 아주머니

조혜진 작가는 서울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시각예술작가로써,
일상에서 마주하는 상황, 일상적인 사물에 반응하며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관계 안에서 합의된 내용을 지시하는 일상 사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사물이 속한 사회적 맥락을 살피는 것을 통해 일상의 기저에 작동하는
구조적 움직임을 드러내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조혜진 작가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http://m.navercast.naver.com/mobile_contents.nhn?rid=220&contents_id=105925

두럭DoLuck02
책소개

통의동 보안여관에서는 예술가로써 대안적인 삶을 모색하는 예술인 스터디 모임 ‘두럭DoLUCK’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럭 2기는 생활밀착형 예술을 주제로 내부 스터디, 탐방, 예술과 생활에 관한 토론의 장, 프로젝트 발표회로 구성되었습니다.

보안여관은 흩어져 있는 예술가 개인을 모아 협력활동을 도모하고 예술가 아카이브, 네트워크 매칭을 조직하여 두럭 구성원들간의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두럭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boandoluck

<오빠생각> 고재욱, a5, 20p, 6000원
오빠생각은 남현동 예술인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예술인들의 삶과, 그들이 서로 주고받았던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초심자를 위한 피아노곡 일곱> 김재민이, a5, 40p, 6000원
피아노를 배우지 않은 사람도 어렵지 않게 칠 수 있는 아르보 패르트 등의 현대 작곡가의 미니멀한 피아노곡 일곱을 소개합니다.
어딘가에서 피아노를 마주칠때 기쁘게 연주하고 싶은 분, 더이상 류이치 사카모토와 이루마는 싫다는 분께 권합니다.
동네에서 ‘공작’이라 불리우는 한량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며 있었던 에피소드도 함께 소개해요.

장영원 <희미한교차> b5, 44p, 6000원
2015년 3월부터 8월까지 나는 바퀴가 달린 거리측정기를 들고 과거 내 삶의 거점이 바뀐 도시 간의 경계점을 찾는 과정을 담은 영상 『희미한 교차 vol.1-Goodbye/welcome』을 제작한 바 있다. 내가 찾은 경계점들은 시간의 흐름과 행정시스템 속에서 변화되거나 사라진 풍경 속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곳들은 건설되어 지거나 허물어 사라지길 반복하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불안한 경계의 ‘장소들’이였다. 『희미한 교차 vol.2_ J에게』는 그러한 도시의 불안한 장소들의 파편적 이미지를 담은 영상과 그 안에서 삶을 살아가는 개인이 불특정 다수에게 전하는 편지가 담겨있다. 그러므로 이 책자는 두 프로젝트에 대한 결과 보고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림자가 드리운 순간> 오영은, 14.5x20cm, 22p, 6000원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마주치게 되는 불안한 미래를 향한 암시와 같은 복선의 순간을 주제로 보안여관 윈도우갤러리에서 진행한 전시의 이미지들을 담고 있습니다.
*포스터 부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000만원을 버는 방법> 유재인, a5, 플라이어백(7종 수록), 6000원
통의동 보안여관 윈도우갤러리에서 진행한 퍼포먼스 프로젝트 <1000만원 TV> 이후에 제작한 인쇄물입니다. 서울의 로또 명당 지도, 소원을 들어주는 우주여신 부적, 슈퍼스타K 7 오디션 참가 후기 등 천만원을 모으기 위해 작가가 시도한 행위들을 정리해 공유합니다.